충남중소기업인연합회 "공공기관 내포로 이전해야 기업 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중소기업연합회와 7개 시·군 기업인협의회는 7일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 내포신도시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중소기업연합회와 7개 시·군 기업인협의회는 7일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 내포신도시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인구와 산업이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어 나머지 지역 중소기업은 공공기관 행정지원서비스에서 소외돼 있다"며 "공공기관을 내포로 이전할 경우 도청과 각 기관의 연계성이 높아져 많은 중소기업이 골고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동참한 기업인협의회 7곳은 공주, 서천, 보령, 태안, 예산, 부여, 홍성이다.
충남도는 지난달 초 산하 공공기관을 통·폐합해 본원을 내포신도시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밝혔고, 아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전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 연합뉴스
-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 연합뉴스
- 대낮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없어"(종합) | 연합뉴스
- [삶-특집] "딸, 제발 어디에 있니?"…한겨울에도 난방 안 하는 부모들(종합) | 연합뉴스
- 美 LA서 40대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도움 요청했는데"(종합2보) | 연합뉴스
- 새생명 선물받은 8살 리원이…"아픈 친구들 위해 머리 잘랐어요" | 연합뉴스
- 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환자를 돌려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 연합뉴스
- 배우 고민시, 어린이날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 기부 | 연합뉴스
- 아들 앞에서 갓난쟁이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