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작년 4분기 영업익 187억…코로나 이후 첫 흑자

금준혁 기자 2023. 2. 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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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994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인 2021년 4분기 매출 879억원 대비 241%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7025억원, 영업손실 17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젼년(2731억원) 대비 15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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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7025억원…영업손실 1400억원 감소
제주항공 항공기(제주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994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인 2021년 4분기 매출 879억원 대비 241% 증가했다. 분기별 영업이익은 2019년 1분기 이후 15개 분기만에 다시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7025억원, 영업손실 17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젼년(2731억원) 대비 157% 늘었다. 영업손실은 전년(3170억원)보다 약 1400억원 줄었다.

코로나19 유행의 안정화 및 일상회복 영향으로 인한 여객수요 회복을 감안해 선제 공급을 확대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등 한~일 노선 운항을 재개한 바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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