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림 경남 행정부지사, 청년어업인과 미래 수산업 방향 논의

홍정명 기자 2023. 2.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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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7일 거제시를 방문해 청년 어업인들과 해양수산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어촌의 소멸위기 극복과 수산업 활력 회복은 경남 미래 수산업의 가장 중요한 정책적 의제다"면서 "미래 수산업을 책임질 청년 어업인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현장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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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거제 방문,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
어촌소멸위기 극복, 수산업 활력 제고 등 의견 교환

[거제=뉴시스] 홍정명 기자=최만림(오른쪽 세 번째)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7일 거제시 한 식당에서 이현진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장 등 임원들과 해양수산정책 현장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3.02.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7일 거제시를 방문해 청년 어업인들과 해양수산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14.6%를 점유하는 수산업 요충지인 경남이 최근 어가인구의 고령화와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청년 어업인들 애로사항을 듣고, 미래 수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이현진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장 등 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귀어인 정착 지원, 후계인력 양성, 청년 어업인 역량강화 및 멘토링 기술교육 등 청년 어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재정적 지원을 넘어 6차 산업화를 위한 수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아이디어와 어촌 소멸위기 극복, 수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의견도 주고받았다.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어촌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창조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향후 어촌의 리더로서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도내 수산업에 종사하는 만 45세 미만 청년 어업인 174명으로 구성된 청년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지난해 8월 경남에서 전국 최초로 출범해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어촌 비즈니스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재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어촌의 소멸위기 극복과 수산업 활력 회복은 경남 미래 수산업의 가장 중요한 정책적 의제다"면서 "미래 수산업을 책임질 청년 어업인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현장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거제=뉴시스] 홍정명 기자=최만림(왼쪽 세 번째)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7일 거제 장승포 수산물유통물류센터를 찾아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3.02.07. photo@newsis.com

또 "앞으로 청년의 목소리는 도정 전반에 반영될 필요성이 있고, 이런 차원에서 청년 어업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획했다"면서 "청년 어업인이 제시한 의견들은 경남도 수산업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장승포 수산물유통물류센터를 찾아 수산물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해양 쓰레기 문제와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운영 중인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장을 방문해 폐스티로폼 감용처리 및 재활용품 생산 공정 과정을 견학하고,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남부내륙고속철도 거제역사 건립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인근 역세권 개발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수산식품 산업화, 폐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 문제, 남부내륙철도 등 도정 주요 현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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