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코리아, '유기농 타타마 커피 선물세트' 3종 출시

유기농 커피 전문기업 에스프레소코리아는 유기농 원두를 담은 '유기농 타타마 커피 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기농 타타마 커피 선물세트 3종/사진제공=에스프레소코리아

'유기농 타타마 커피 선물세트'는 고산지대에서 비료나 농약 없이 자란 유기농 원두가 담겨있다.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티백 타입과 드립 백타입, 향기로운 허브티를 포함한 각기 다른 매력의 3종 세트로 구성돼 있다.

유기농 타타마 커피는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유기농 원재료로 제조한 가공식품을 말한다. 유기가공식품은 농약잔류량 및 현지에서의 토양 주위환경 검사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유기농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유기농 커피 원재료 가격 및 유통비용이 비싸고 까다롭지만, 원칙을 지키며 매년 관리 및 인증을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기농 타타마 커피 선물세트는 명절 선물을 비롯해 어버이날 선물 세트, 스승의 날 선물 세트, 근로자의날 선물 세트 등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맞춤형 세트다. 온라인 쇼핑몰 '커피툴스', 카페보니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경석 에스프레소코리아 대표는 "가치&착한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 확대에 따라 유기농 원두 제품라인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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