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월부터 송정역 주차빌딩 시범 운영…전담팀 구성

박준배 기자 2023. 2. 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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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을 앞두고 전담팀을 구성해 사전 대응에 나선다.

광주시는 광산구·광주지방경찰청·한국철도공사·도로교통공단 등 5개 기관과 합동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전담팀은 8일 첫 회의를 갖고 주차장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주차빌딩 이용과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 확보 방안, 광주송정역 주변 상무대로 차량 정체 예방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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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 차량 정리, 보행자 안전 확보, 교통체계 개선안 논의
송정역 주차빌딩 조감도.(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을 앞두고 전담팀을 구성해 사전 대응에 나선다.

광주시는 광산구·광주지방경찰청·한국철도공사·도로교통공단 등 5개 기관과 합동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은 지상 6층, 1580면 규모로 3월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4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역 광장에 있는 임시 주차장 철거 등 부대공사가 마무리되면 5월 준공하고 정식 운영된다. 건립 사업비 370억원은 전액 한국철도공사가 부담한다.

전담팀은 8일 첫 회의를 갖고 주차장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주차빌딩 이용과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 확보 방안, 광주송정역 주변 상무대로 차량 정체 예방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배상영 시 광역교통과장은 "주차빌딩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차량 밀집과 출입구 혼동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담팀에서 사전에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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