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 농식품 유통 혁신 사업에 1436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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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올해 농식품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4개 중점 시책, 61개 사업에 모두 1436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대 중점 시책은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시설기반 구축,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쌀산업 안정화와 농식품 산업 경쟁력 제고, 충북산 K-농식품 세계화로 수출 증대이다.
이 밖에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 농식품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등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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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올해 농식품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4개 중점 시책, 61개 사업에 모두 1436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대 중점 시책은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시설기반 구축,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쌀산업 안정화와 농식품 산업 경쟁력 제고, 충북산 K-농식품 세계화로 수출 증대이다.
우선 농산물의 출하 시기 조절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유통 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46억 원)를 건립하고 공동선별비 지원(6억 2천만 원), 김치원료공급단지구축(72억 5천만 원),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8억 5천만 원) 등을 추진한다.
또 유통 채널을 넓히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학교 무상급식 지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에도 나선다.
이 밖에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 농식품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등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속에서 농식품 유통 사업에 대한 대담한 투자를 통해 유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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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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