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 농식품 유통 혁신 사업에 1436억 원 투입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2. 7.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가 올해 농식품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4개 중점 시책, 61개 사업에 모두 1436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대 중점 시책은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시설기반 구축,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쌀산업 안정화와 농식품 산업 경쟁력 제고, 충북산 K-농식품 세계화로 수출 증대이다.

이 밖에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 농식품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등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올해 농식품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4개 중점 시책, 61개 사업에 모두 1436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대 중점 시책은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시설기반 구축,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쌀산업 안정화와 농식품 산업 경쟁력 제고, 충북산 K-농식품 세계화로 수출 증대이다.

우선 농산물의 출하 시기 조절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유통 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46억 원)를 건립하고 공동선별비 지원(6억 2천만 원), 김치원료공급단지구축(72억 5천만 원),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8억 5천만 원) 등을 추진한다.

또 유통 채널을 넓히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학교 무상급식 지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에도 나선다.

이 밖에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 농식품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등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속에서 농식품 유통 사업에 대한 대담한 투자를 통해 유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