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전략 간담회…50개 단체 머리 맞대

서순규 기자 2023. 2. 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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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특색있는 맞춤형 홍보와 답례품 개발 등 지속가능한 기반 조성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절차와 곡성군 성공사례, 답례품 선정 현황,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을 공유했다.

곡성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사례를 자주 공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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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50여 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감담회를 개최했다(곡성군 제공)2023.2.7/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특색있는 맞춤형 홍보와 답례품 개발 등 지속가능한 기반 조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곡성군 답례품 공급업체, 관심업체(농특축산물, 가공품, 체험, 관광), 농축협 등 50여개 단체가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절차와 곡성군 성공사례, 답례품 선정 현황,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을 공유했다.

곡성군은 아이들을 위해 농촌 유학과 창의 교육을 확대해 폐교를 살리는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기부금을 활용할 구상을 하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고향이음TF팀을 신설하고 온오프라인 명예의 전당 조성, 팝업스토어 운영,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기부제 인식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곡성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사례를 자주 공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농축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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