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완공지연 대구 오피스텔 대출 연장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3. 2. 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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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이 4년째 지연되고 있는 대구 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 오피스텔의 대주단(대출취급기관)인 대구 지역 새마을금고 7곳이 중도금대출 만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피분양자들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받아온 중도금대출은 총 1300억원 수준으로 이달 말 만기를 앞두고 있었다.

7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대주단 새마을금고 7곳은 중도금대출 만기를 6개월 연장했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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