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항서 24톤급 선박 침수돼 구조…인명·환경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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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격포항 내 여객선터미널에서 24톤급 선박이 침수돼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7일 오후 2시께 부안군 격포항 내 여객선터미널 인근 슬립웨이(slipway·선박을 육상이나 해상으로 옮기는 장치)에서 선박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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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격포항 내 여객선터미널에서 24톤급 선박이 침수돼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7일 오후 2시께 부안군 격포항 내 여객선터미널 인근 슬립웨이(slipway·선박을 육상이나 해상으로 옮기는 장치)에서 선박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선박 A호(24톤, 시험조사선)를 신속하게 육상에 고정 조치하고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선체 점검 목적으로 격포항 슬립웨이에 올려놓은 선박 A호가 밀물 시 옆에 나란히 올려져 있던 B호 선저에 걸려 바로 서지 못하고 갑판에 해수가 유입되어 침수가 발생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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