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3년 만에 단독 콘서트…'10주년, 못다한 이야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허각이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7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허각은 3월 25~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공연각: 10주년, 못다한 이야기’(이하 ‘공연각’)를 개최한다.

허각은 2010년 ‘언제나’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구해줘’, ‘압구정로데오’, ‘파인’(FINE), ‘술이 뭐길래’ 등의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줬다.

단독 콘서트 개최는 약 3년 만이다.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관객과 만날 기회를 만들기 어려웠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10주년 리마인드 공연 성격도 띈다.

소속사는 “허각은 다채로운 무대와 토크로 관객과 호흡하며 탄탄한 내공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각‘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