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땀 흘리는 KLPGA '슈퍼 루키' 김민별…"매 대회 톱10" 당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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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슈퍼 루키' 김민별(19·하이트진로)이 "매 대회 '톱10'을 달성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김민별과 마찬가지로 태국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황유민은 "지난 시즌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만 기복이 있었기에 90점을 주고 싶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드라이버 비거리, 쇼트 게임, 멘탈 등 전반적인 부분의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다. 올해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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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신분 준우승' 황유민·'외인 루키' 리슈잉도 주목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슈퍼 루키' 김민별(19·하이트진로)이 "매 대회 '톱10'을 달성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김민별은 현재 태국에서 전지훈련에 전념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주니어 국가상비군을 거치는 등 어릴 적부터 두각을 드러냈던 김민별은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이미 아마추어 레벨에선 최강으로 꼽혀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낙타가 바늘 구멍뚫기'로 비유되는 KLPGA 시드전에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수석 합격'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대형 신인으로 기대를 모으는 김민별은 새 시즌 목표도 높게 설정했다.
그는 "마음 속에선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매 대회 톱10에 들고 싶고, 한 번 뿐인 신인상도 받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민별은 전지 훈련에서 샷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아이언샷 거리를 늘리고, 바람이 불 때 필요한 낮은 탄도의 샷 등을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던 황유민(20·롯데)도 데뷔 시즌을 앞두고 있다. 황유민은 시드전 6위를 차지했다.
김민별과 마찬가지로 태국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황유민은 "지난 시즌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만 기복이 있었기에 90점을 주고 싶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드라이버 비거리, 쇼트 게임, 멘탈 등 전반적인 부분의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다. 올해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다.
KLPGA 인터내셔널투어 회원인 리슈잉(20·중국)도 주목할 루키다. 리슈잉은 KLPGA투어가 외국인선수에게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전면 개방한 이후 국내선수와 같은 과정을 거쳐 정규투어에 입성한 첫 사례다.
필리핀에서 훈련 중인 리슈잉은 드라이브 거리와 쇼트 게임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새 시즌에는 우승과 신인상을 목표로 달리겠다는 포부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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