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등 축구단 창단...선수·지도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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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중등부 축구단을 창단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3월까지 선수와 지도자를 공개모집하고 4월에 가칭 영천FC(U15)의 창단식을 개최한다.
평가를 통해 엘리트 선수를 선발하고 영천 유소년 축구단에서 기량이 뛰어난 졸업생과 금호중 축구부의 유출을 방지한다.
유소년 축구단을 운영 중인 영천시는 축구장 6면을 갖췄으며 꾸준히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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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중등부 축구단을 창단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3월까지 선수와 지도자를 공개모집하고 4월에 가칭 영천FC(U15)의 창단식을 개최한다.
평가를 통해 엘리트 선수를 선발하고 영천 유소년 축구단에서 기량이 뛰어난 졸업생과 금호중 축구부의 유출을 방지한다.
입단 신청은 3월 초까지이며 체력과 기량 테스트를 거쳐 30명을 선발한다. 선수 모집에 앞서 시는 이달 중 단장과 감독 등을 우선 공모한다.
축구단이 구성되면 지도자 인건비와 대회 훈련비, 축구용품 등을 지원해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또 팀 등록·운영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전국 대회 출전과 입상으로 지역 홍보에도 앞장선다.
유소년 축구단을 운영 중인 영천시는 축구장 6면을 갖췄으며 꾸준히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훌륭한 지도자와 함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영천에서 제2의 손흥민이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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