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트웍스, hy에 120억 규모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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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국네트웍스는 유통전문기업 hy(구 한국야쿠르트)와 논산 물류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약 120억원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한국네트웍스는 논산 물류세터에 자율주행로봇 기반 주문 분류 자동화 설비와 물류 설비 통합 관제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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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국네트웍스는 유통전문기업 hy(구 한국야쿠르트)와 논산 물류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약 120억원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hy의 논산 신규 물류센터는 약 7500억 규모로 온라인몰 주문과 지방권 물량 소화, 증가되는 물동량 처리를 위한 물류자동화를 목표로 지어지고 있다.
한국네트웍스는 논산 물류세터에 자율주행로봇 기반 주문 분류 자동화 설비와 물류 설비 통합 관제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조영민 한국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주요 유통업체들이 초대형 자동화 물류센터 확대 및 신유통 서비스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네트웍스는 이러한 변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유통사업의 트렌드를 예의주시하고, 진보된 공급망관리 시스템과 첨단 자동화 솔루션 공급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네트웍스는 지난 2020년 물류 자동화 팀을 신설해 어패럴, 식음료, 코스메틱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동화 구축 실적을 확보해오고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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