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문어발 연애 의혹…“다른 여성과 만나는 장면 목격”

[뉴스엔 박정민 기자]

불륜설에 휩싸인 UN 최정원이 문어발식 연애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월 7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최정원과 수년간 연인처럼 지냈다고 주장한 여성 A 씨는 "최정원이 다른 여성과 집에 들어가는 걸 우연히 목격해 따졌지만 오히려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송에 휘말린 여성 외에도 다른 유부녀와 만난다는 사실을 들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 씨는 최정원과 있었던 일을 문제 삼는 이유에 대해 "최정원을 상간남으로 소송을 제기한 남성 B씨 SNS에 들어갔다가 아이 사진을 보고 슬퍼서 견딜 수 없었다"며 자신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은 해당 매체에 "친하게 지내는 여성은 많았지만 다른 누구를 동시에 만난 적은 없다. 중년 여성을 만났다는 것도 나이가 있고 연애는 자주 했다. 이혼한 여성으로 유부녀와 만났다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다"고 해명했다.

앞서 최정원은 불륜설에 휩싸였다. 남성 B씨는 자신의 아내가 최정원과 불륜을 해 가정이 파탄 났다며 최정원을 상대로 상간남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정원은 B씨가 오빠 동생 사이를 오해한 뒤 협박을 했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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