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측 “‘피지컬:100’ 제작 참여 맞아”..계약서 공개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2. 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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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디오가 "'피지컬: 100'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센디오는 7일 공식입장을 내고 "아센디오의 '피지컬: 100' 제작 참여는 명백한 사실"이라며 "아센디오는 2022년 2월 24일 루이웍스미디어(이하 루이웍스)와 제작 참여 관련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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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포스터, 아센디오 측이 공개한 루이웍스와 계약서. 제공| 넷플릭스, 아센디오
아센디오가 “‘피지컬: 100’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센디오는 7일 공식입장을 내고 “아센디오의 ‘피지컬: 100’ 제작 참여는 명백한 사실”이라며 “아센디오는 2022년 2월 24일 루이웍스미디어(이하 루이웍스)와 제작 참여 관련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계약서에는 아센디오가 ‘피지컬: 100’의 기획∙개발에 참여하고, ‘피지컬: 100’의 공동제작사로서 크레딧에 아센디오의 상호를 명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돼 있다”며 “루이웍스는 현재까지 일방적으로 계약사항을 위반하였고, 투자금도 미반환하는 등 계약상 채무불이행 상태에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귀책사유가 있는 루이웍스에게는 계약해지권이 없어 본 계약은 현재 유효한 상태”라며 “루이웍스가 성실하게 계약을 이행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루이웍스 측의 동의가 있다면 관련자료를 모두 공개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센디오는 지난달 27일 IR(기업설명활동) 자료를 통해 ‘피지컬: 100’ 제작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이후 주가가 크게 뛰었다. 전날 종가 789원 대비 15.08% 상승한 908원에 마감한 것.

그러나 공동제작사인 MBC와 루이웍스미디어는 지난 2일 한 매체를 통해 “아센디오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내용이 담긴 해당 자료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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