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 SaaS]〈4〉웹케시그룹, B2B SaaS 전문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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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이 기업간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경리업무 솔루션 'AI경리나라', AI경리나라 세계시장 버전 '와북스',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비즈플레이', 협업툴 '플로우' 등 굵직한 SaaS 솔루션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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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이 기업간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경리업무 솔루션 'AI경리나라', AI경리나라 세계시장 버전 '와북스',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비즈플레이', 협업툴 '플로우' 등 굵직한 SaaS 솔루션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회계 지식 없이 경리업무 가능 'AI경리나라'
AI경리나라는 핀테크 기술로 개발된 경리 프로그램이다. 소규모 사업장 사장과 경리업무 담당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을 우선 적용해 경리업무의 능률을 상승시켰다.
AI경리나라는 수기나 엑셀 형태에 의존하던 경리업무 방식을 최신 인터페이스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회계 지식이 없는 경리업무 초보자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AI경리나라는 15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돼 있다. 은행마다 인터넷뱅킹에 로그인 없이 사업장이 보유한 계좌를 실시간으로 통합 조회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다.
'와북스(WABOOKS)'는 AI경리나라 세계 시장 버전이다. 해외 현지 기업은 와북스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경리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올해 캄보디아와 베트남에 론칭했고 점차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쉽고 빠른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비즈플레이'
비즈플레이는 핀테크 기술을 이용해 쉽고 빠른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C·모바일 기반의 솔루션이다. 3만여개 이상 중견·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이용 중이다.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업무를 인공지능(AI)과 업무 자동화(RPA)를 통해 간소화했다. 국내 17개 전 카드사를 연결해 법적 증빙 효력 보장이 가능하다. 법인카드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를 통해 카드 사용 내역을 자동 수집한다. 50여종 경비지출관리 보고서를 통해 투명한 경비지출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부정 청탁 방지 보고서 기능을 통해 거래처 담당자에게 사용한 금액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청탁 금지법 적용 대상에게 사용된 금액과 용도, 담당자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출시 이후 매년 300% 성장 중인 협업툴 '플로우'
국내 1세대 협업툴인 플로우는 프로젝트 협업 기능을 한 곳에 담은 올인원 서비스다. PC와 스마트폰으로 프로젝트 이슈 처리, 업무 관리, OKR목표 관리, 실시간 채팅, 영상회의를 할 수 있다.
플로우는 2016년 출시 이후 매년 300%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무료·유료 기업 5500개 기업을 유치하며 성장 중이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삼성전기,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이랜드리테일, KB캐피탈, 에쓰오일, BGF리테일, KT, 포스코 등이 있다.
〈인터뷰〉 김홍기 웹케시그룹 부회장 “B2B SaaS 전문기업으로 도약”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B2B SaaS 솔루션에 대한 시장 요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웹케시그룹의 올해 전략 과제는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B2B SaaS 전문기업으로 도약입니다.”
김홍기 웹케시그룹 부회장은 B2B SaaS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세계적으로 성장세를 보이는 B2B SaaS 업계에서 웹케시그룹은 시대 흐름에 부응할 것”이라며 “고객에 양질의 B2B SaaS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웹케시 그룹은 지난해 협업툴 플로우의 비전·로드맵을 공유하는 'FLOWER 2022'를 주최하고, 국내외 소프트웨어(SW)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하는 '소프트웨이브 2022'에 참석하는 등 B2B SaaS 솔루션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고 있다.
웹케시 그룹은 세계 B2B SaaS 시장 개척에도 뛰어들었다.
김 부회장은 “웹케시글로벌은 와북스와 플로우의 세계 시장 진출에 힘쓰고 있다”며 “캄보디아와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고 플로우도 올해 일본과 영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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