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DSME 청년이사회’ 4기 활동 개시

1년 간 직무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 참여

DSME 청년이사회 4기 멤버로 임명된 17명의 청년이사들. 대우조선해양 제공

대우조선해양은 ‘DSME 청년이사회’ 4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이사회는 향후 1년 간 인재경영·생산공정관리자 직무환경 개선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과 정례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4기 청년이사회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밀레니얼 세대의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회사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2019년 사원과 과장급으로 구성된 ‘DSME 청년이사회’를 발족했다.

이근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