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23시즌 주장으로 임창우 선임…서민우는 부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테랑 수비수 임창우(31)가 2023시즌 K리그1 강원FC의 주장을 맡는다.
강원은 선수단을 이끌 새 주장에 임창우, 부주장에 미드필더 서민우(25)를 각각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시즌 부주장으로 선수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한 임창우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이 되며 팀의 좋은 성적(6위)에 이바지했다.
부주장이 된 서민우는 2020시즌 강원에 입단했으며 그해 70경기에 나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베테랑 수비수 임창우(31)가 2023시즌 K리그1 강원FC의 주장을 맡는다.
강원은 선수단을 이끌 새 주장에 임창우, 부주장에 미드필더 서민우(25)를 각각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시즌 부주장으로 선수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한 임창우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이 되며 팀의 좋은 성적(6위)에 이바지했다. 올해는 주장으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더십을 보여줄 전망이다.
임창우는 "주장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올해 선수들과 함께 구단 최고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주장이 된 서민우는 2020시즌 강원에 입단했으며 그해 70경기에 나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38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서민우는 "입단 4년 차에 부주장이 돼 감회가 새롭다. 팀에서 중간급이 됐기 때문에 주장에게 닿지 않는 목소리를 챙겨서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용수 감독이 지휘하는 강원은 지난 1일 부산 기장으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음달 5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오는 2월26일 K리그2에서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원정 개막전을 갖는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선우용여 "결혼식 당일 구속된 남편, 재판만 18년"…성격 바뀐 이유
- 이수진, 가로수길 치과 폭망?…"中환자들 줄어 억대 수입도 흔들"
- 졌다고 라켓 '퍽퍽', 상대 악수도 거부…'태극마크' 우습게 만든 권순우[영상]
- "직업 피아노강사"…'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부부 모두 공개한 '촉법나이트'
- "이거 나와도 돼?"…홍진호·레이디제인 과거 뽀뽀 영상에 '화들짝'
- 이세영, 결혼 약속한 日 연인과 결별 "올봄 헤어져"…함께 찍은 영상들도 삭제
- "울음 시끄러워" 자식 최소 5명 때려죽인 아버지 '경악'
- '김연아♥' 고우림, 11월20일 현역 입대…육군 군악대 복무 [공식]
- 레드벨벳 조이, 몸매 이정도였어? 과감 패션 속 볼륨감 과시…망사 스타킹까지
- 권순우, 항저우AG 탈락 속 비매너 논란에 9세 연상 연인 유빈까지 불똥 [N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