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올해 경남 경제성장률 1.9% 전망…전국 1.7%보다 높아

황봉규 입력 2023. 2. 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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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자체 구축한 계량경제모형(MIDAS)에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올해 경남경제를 예측한 결과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 성장률 1.7%보다는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7일 예상했다.

진흥원은 대규모 조선 수주물량이 생산활동 증가로 나타나고, 2021∼2022년에 큰 폭 증가한 건설 수주에 힘입어 건설투자도 높은 성장을 기록하는 데다 최근 안정세를 보이는 에너지 가격이 긍정 작용해 순수출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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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자체 구축한 계량경제모형(MIDAS)에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올해 경남경제를 예측한 결과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 성장률 1.7%보다는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7일 예상했다.

진흥원은 대규모 조선 수주물량이 생산활동 증가로 나타나고, 2021∼2022년에 큰 폭 증가한 건설 수주에 힘입어 건설투자도 높은 성장을 기록하는 데다 최근 안정세를 보이는 에너지 가격이 긍정 작용해 순수출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개인소득 부진으로 민간소비는 전국보다 다소 낮게 성장하고 설비투자도 다소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별로는 조선, 자동차, 항공우주, 방산, 원전 등 대부분의 경남 대표산업이 양호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지만, 코로나19 기간에 업황이 좋았던 가전은 부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경남도, 올해 농촌융복합산업지구 2월말까지 공모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1, 2, 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지구로 선정해 전후방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은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해 농산물 제조·가공의 2차 산업과 유통·체험·관광의 3차 산업을 연계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지구로 지정되면 4년간 국비 포함 사업비 30억원 규모의 재정적 지원과 규제개선 등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촉진 및 지역경제 다각화·고도화 거점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공동이용시설 등 공동 인프라, 기술·경영 컨설팅, 포장디자인 개선, 수출정보 제공과 품질관리, 기업애로 해소, 산업 주체 간 연계·협력, 공동 홍보·마케팅, 규제 발굴·개선 등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진행한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오는 17일까지 경남도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도의 자체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서는 2014년 하동 녹차지구를 시작으로 함양 산양삼지구(2016), 거창 사과지구(2019), 밀양 딸기지구(2021), 창원 단감지구(2022) 등 9년간 5개 지구가 선정돼 고부가가치 브랜드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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