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김지민, 차진 리액션+무게감 있는 목소리‥프리젠터 대활약

이하나 입력 2023. 2.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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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장미의 전쟁'에서 프리젠터로 활약했다.

김지민은 지난 2월 6일 방송된 MBC every1 '장미의 전쟁'에서 태국과 영국의 복권당첨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리젠터로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했다.

김지민은 복권 1,842억 원에 당첨된 영국 부부의 이야기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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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장미의 전쟁'에서 프리젠터로 활약했다.

김지민은 지난 2월 6일 방송된 MBC every1 ‘장미의 전쟁’에서 태국과 영국의 복권당첨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리젠터로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동료 프레젠터 이상민이 소개하는 영국 내연녀 살인 사건에 분노하는가 하면 이승국이 들려주는 유명 축구선수 호날두의 스캔들 사건에 기대된다는 표정으로 관심을 드러내는 등 남다른 공감 능력을 뽐냈다.

김지민은 먼저 태국 사연으로 남편의 복권 당첨금을 가지고 사라진 아내의 이야기를 전하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집중시켰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김지민은 복권 1,842억 원에 당첨된 영국 부부의 이야기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지민은 “1,842억 원의 현금은 쉬운 돈이 아니에요”라는 이상민 말에 “우리도 알아요”라며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은 부부의 실제 사진을 사용해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도와주고, 꾸준한 아이 콘택트와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사연을 전달했다.

한편 MBC every1 ‘장미의 전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 된다.

(사진= MBC every1 '장미의 전쟁'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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