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아내와 별거→조승우 돕는 착한 바보…'신성한 이혼'

장인영 인턴 기자 2023. 2. 7.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성균이 조승우를 조력하는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이 갖가지 이혼 의뢰인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김성균은 극 중 변호사이자 중학교 친구인 신성한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장형근' 역을 맡았다.

하고 싶은 사건만 수임하는 신성한 덕분에 치열하게 경쟁 중인 다른 사무장들과 달리 회사 살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성한 이혼' 김성균. 2023.02.07. (사진=SLL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김성균이 조승우를 조력하는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이 갖가지 이혼 의뢰인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김성균은 극 중 변호사이자 중학교 친구인 신성한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장형근' 역을 맡았다. 하고 싶은 사건만 수임하는 신성한 덕분에 치열하게 경쟁 중인 다른 사무장들과 달리 회사 살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무실을 늘 알뜰살뜰 챙기는 면모로 봐선 법조계에 오래 몸담은 것 같지만 장형근은 사실 전직 상사맨 출신이다. 신성한의 절친들 중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한 장형근은 현재 아내와 별거 상태로 이혼을 준비 중이다. 번듯한 직장도 때려치우고 실의에 빠진 친구를 그저 보고만 있을 수 없던 신성한이 사무실 출근을 제안한 것.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사무장 장형근의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특히 의뢰인이 찾아오면 얼른 따뜻한 차를 내오는 사회생활 만렙의 면모와 환한 미소로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에서 바쁜 그의 하루가 엿보인다.

다음 달 4일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