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새 1,000마리 건물에 '꽝꽝'.. "조례로 막아보자"
제주방송 권민지 2023. 2.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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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조류 충돌 사고를 막기 위한 조례 제정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양수남 제주자연의벗 사무처장은 오늘(7일) 제주자치도의회에서 진행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 제정 간담회'에서, 제주의 야생조류 충돌 실태를 조사하고 충돌사고 예상 건축물의 소유주를 대상으로 충돌 저감 대책을 홍보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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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조류 충돌 사고를 막기 위한 조례 제정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양수남 제주자연의벗 사무처장은 오늘(7일) 제주자치도의회에서 진행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 제정 간담회'에서, 제주의 야생조류 충돌 실태를 조사하고 충돌사고 예상 건축물의 소유주를 대상으로 충돌 저감 대책을 홍보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제안했습니다.
양 사무처장에 따르면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가 2020년까지 5년 동안 충돌 사고로 구조한 조류는 1,000여 건에 이르고, 현재 전국 31개 지자체에서 조류 충돌 방지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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