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HD현대 "지난해 광고료 300억 지출…약 3년 후부터 이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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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브랜드 로열티 등 상표권 손익과 관련해 약 3년 후 부터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HD현대는 7일 열린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광고료로 300억원을 지출해 올해 상표권 손익은 사실 엄청난 마이너스"라며 "브랜드 수수료는 자회사가 단독으로 보유하는 구조로 바뀌면서 세무 이슈나 다른 공정거래법 이슈 최소화를 위해 최소율 0.05%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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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HD현대가 브랜드 로열티 등 상표권 손익과 관련해 약 3년 후 부터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HD현대는 7일 열린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광고료로 300억원을 지출해 올해 상표권 손익은 사실 엄청난 마이너스"라며 "브랜드 수수료는 자회사가 단독으로 보유하는 구조로 바뀌면서 세무 이슈나 다른 공정거래법 이슈 최소화를 위해 최소율 0.05%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에는 브랜드 투입 측면에서 광고비를 브랜드 수수료 수익으로 커버를 못했지만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손실폭을 막고 3년 후 정도부터는 어느 정도 부분 이익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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