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훈장 김봉곤씨, 남원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김성수 2023. 2. 7.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이자 방송인 김봉곤씨가 지난 6일 남원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봉곤씨는 "홍보대사로서 평소 남원에 애정과 관심이 많았던 중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하여 지역에 작은 보탬을 드리게 돼 매우 뜻깊고 뿌듯한 마음이다"며 "앞으로 남원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스트롯 3위 입상한 김다현 양 아버지 고향사랑 실천

청학동 훈장 김봉곤씨가 지난 6일 고향 남원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최경식 남원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남원시

[더팩트ㅣ남원=김성수 기자]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이자 방송인 김봉곤씨가 지난 6일 남원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봉곤씨는 남원시가 마련한 소정의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김씨는 지난 2019년 8월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평소 본인의 이름보다 ‘청학동 훈장’으로 더 불리며 아이들의 예절교육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1월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현해 본인이 홍보대사로 있는 남원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 및 맛집 등을 소개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3위로 입상한 김다현 양의 아버지다.

김봉곤씨는 "홍보대사로서 평소 남원에 애정과 관심이 많았던 중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하여 지역에 작은 보탬을 드리게 돼 매우 뜻깊고 뿌듯한 마음이다"며 "앞으로 남원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연간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대한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고, 모아진 기부금은 기금을 설치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