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난 손흥민! 4위 싸움 토트넘에 천군만마!

김동민 2023. 2. 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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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맨시티를 이긴 토트넘이 이례적으로 드레싱룸을 공개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맨시티 격파의 선봉 해리 케인을 포옹하며 기쁨을 나눕니다.

승리의 기념사진도 찍었는데, 그 중심에는 케인과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케인이 맨시티전에서 넣은 결승 골은 토트넘 역대 통산 최다골 기록을 깨는 골이어서 의미는 더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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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호 맨시티를 이긴 토트넘이 이례적으로 드레싱룸을 공개했습니다.

부상 이전의 컨디션을 되찾은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흥민 선수가 맨시티 격파의 선봉 해리 케인을 포옹하며 기쁨을 나눕니다.

케인은 담낭염 수술로 회복 중인 콘테 감독과 스피커폰으로 통화했습니다.

"너희들은 나를 자랑스럽게 만들었어! 정말 고마워. 나는 정말 정말 행복해. 팀에게 말한다면, 정말 고마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

"고맙습니다. 보스!"

승리의 기념사진도 찍었는데, 그 중심에는 케인과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케인이 맨시티전에서 넣은 결승 골은 토트넘 역대 통산 최다골 기록을 깨는 골이어서 의미는 더 컸습니다.

[토트넘 현지 중계방송 : 해리 케인이 지미 그레이브스의 전설의 기록을 깹니다. 멋진 웃음입니다. 정말 축하할 일입니다! 해리 케인의 이름이 이제 홀로 우뚝 섭니다.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득점자가 됐습니다!]

힘겨운 4위 싸움을 하고 있는 토트넘에게 다시 살아난 손흥민은 천군만마입니다.

공간만 보이면 치고 들어가는 손흥민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드리블 돌파가 살아난 것은 역습에 강한 토트넘의 공격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맨시티전을 끝내고 꿀 같은 휴가를 받은 선수들은 주말 레스터시티 원정을 치르고, 주중에는 AC밀란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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