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 구축' 판관비 증가에…지누스, 지난해 영업익 11.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가구·매트리스 브랜드 지누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판매관리비 증가 영향으로 11.8% 줄었다.
지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누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시장 성장기반 구축…판매관리비 증가에 영업익 감소"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가구·매트리스 브랜드 지누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판매관리비 증가 영향으로 11.8% 줄었다.
지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596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94억원으로 43% 줄었다.
지누스 관계자는 "유럽 등 미국 외 글로벌 시장 매출 증가와 침실가구 및 소파 등 신규 가구 카테고리 부문 판매 증가 등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며 "다만, 신규시장 성장기반 구축 등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지누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늘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184억원으로 1.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52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족 4명 아니라…" '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딸과 나눈 문자 공개
-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유영재에게 위자료 고작 350만원 청구했다, 왜?
- 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 임하룡 "압구정 빌딩 4억→100억…전성기 용돈 월 1천만원, 지금 돈으론 2억"
- "화장실 천장서 떨어진 똥 맞는 꿈"…지급 기한 만료 직전 바꾼 복권 '1등' 당첨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
- 입시업체 댓글 조작폭로, 유명 수학강사 '삽자루' 별세…향년 59세
- 화사, 입에 성냥 물고 화끈하게 노출한 란제리 패션 "귀한 시간" [N샷]
- '48세' 엄기준, 장가간다…"12월 비연예인과 결혼"
- "남의 집 대문 앞 똥 싸는 여성분 영상입니다"…CCTV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