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국비 확보 전략보고회 개최…"내년 10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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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내년도 국비 10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0조원으로 잡았다.
도는 앞으로 실·국별 정부 부처 정책 간담회,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지휘부 국회 방문 등을 잇달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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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가 내년도 국비 10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0조원으로 잡았다. 올해 확보한 9조589억원보다 9천411억원 많다.
주요 사업 목표액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200억원,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140억원, 방산 혁신 클러스터 사업 78억원, 충남형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 35억원 등이다.
도는 앞으로 실·국별 정부 부처 정책 간담회,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지휘부 국회 방문 등을 잇달아 추진할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목표부터 과감하게 설정하고,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전략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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