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출연자 상품화 지적 받은 '불타는 트롯맨' 행정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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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상금을 강조한 '불타는 트롯맨'에 대한 행정지도가 결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7일 회의를 통해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지난해 12월 20일 방송분에 대해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를 결정했다.
앞서 '불타는 트롯맨'은 억대 상금이 걸려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흩날리는 돈을 보고 환호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방송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출연자를 상품화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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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상금을 강조한 '불타는 트롯맨'에 대한 행정지도가 결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7일 회의를 통해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지난해 12월 20일 방송분에 대해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를 결정했다.
앞서 '불타는 트롯맨'은 억대 상금이 걸려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흩날리는 돈을 보고 환호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방송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출연자를 상품화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를 두고 소위원회 위원들 간에도 의견이 엇갈렸다.
한 위원은 "이런 프로그램이 워낙 광범위하게 퍼져 있기는 한데 문제 없다고 하면 그렇게 받아들일 것 같다"며 행정지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또 다른 위원은 "황금만능주의를 보여주는 듯 해서 마음이 그렇지만, 심의는 다른 문제고 프로그램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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