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2조7965억원…전년比 15.3%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당기 순이익이 2조796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은행 별도 순이익은 2조4705억원으로 전년(2조241억원)와 비교해 4464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기업은행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021년 말 대비 16조8000억원(8.2%) 증가한 220조7000억원을 시현했고,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3.0%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당기 순이익이 2조796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2조4259억원)보다 15.3%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치다.
지난해 은행 별도 순이익은 2조4705억원으로 전년(2조241억원)와 비교해 4464억원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실적에 대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꾸준한 대출 성장이 은행 성장이라는 선순환으로 연결됐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기업은행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021년 말 대비 16조8000억원(8.2%) 증가한 220조7000억원을 시현했고,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3.0%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과 동일한 0.85%, 대손비용율과 연체율은 각각 0.50%, 0.32%로 안정적인 건전성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해 4·4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 위험에 대비한 손실 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게 기업은행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책은행 중 유일한 상장사로서 이윤을 창출해 공공성과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지원 등 시장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고, 그 결과 다시 은행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