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저소득 안과질환자 검사·수술비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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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 희망나눔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안과질환자에 대해 안과질환 검사·수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관내 저소득 안과질환자의 눈 건강 향상과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 ㈜승일레미콘, 함안라이온스클럽과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15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승일레미콘 1억, 함안라이온스클럽 5000만 원)을 기탁 받아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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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 희망나눔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안과질환자에 대해 안과질환 검사·수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관내 저소득 안과질환자의 눈 건강 향상과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 ㈜승일레미콘, 함안라이온스클럽과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15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승일레미콘 1억, 함안라이온스클럽 5000만 원)을 기탁 받아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관내 주소를 둔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540만 원)이하인 사람이면 누구나 대상자가 될 수 있다.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심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저소득층 노인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이나 ‘노인 개안수술 연계사업’의 혜택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50%를 대상으로 하는 타 안과질환 지원 사업보다 소득 기준이 대폭 상향돼 그동안 소득 제한으로 지원받지 못하던 대상자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나이 제한도 없어 수혜자의 폭은 더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 사업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고자 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농협 함안군지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캠페인
농협함안군지부(지부장 김성수)는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한 깨끗한 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전호열 함안군 행정국장, 안병국 함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민단체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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