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산 선도조직 육성 사업' 참여기업 모집...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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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까지 수산물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수산식품 선도조직 육성 사업'에 참여할 유망 조직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박승준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수산식품 선도조직 육성사업을 통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교섭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물량의 공급이 가능한 규모화된 수출조직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수산식품 수출조직 육성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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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까지 수산물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수산식품 선도조직 육성 사업'에 참여할 유망 조직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역량과 조직의 규모에 따라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신규업체는 최대 1억원(7곳 선정), 연속지원을 받는 업체는 최대 2억5000만원(1곳 선정)까지 지원 받는다. 신청은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조직은 수산업 고부가가치화, 생산고도화, 수산식품 수출 기반 형성, 해외시장 개척, 수출 품목특화, 조직운영관리 비용 등 조직 운영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지난해는 8개 조직을 대상으로 수산식품 해외시장 다변화, 지속가능한 양식 인증,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 등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업체는 1억8000만달러(약 2268억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박승준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수산식품 선도조직 육성사업을 통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교섭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물량의 공급이 가능한 규모화된 수출조직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수산식품 수출조직 육성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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