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일대 교통사고 예방 합동 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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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광산구·광주경찰청·한국철도공사·도로교통공단 등 5개 기관과 합동으로 전담팀을 구성,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합동 전담팀은 오는 8일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건립현장에서 첫 회의를 열고 ▲주차장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주차빌딩 이용과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 확보 방안 ▲광주송정역 주변 상무대로 차량 정체 예방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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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시·광산구·광주경찰청·한국철도공사·도로교통공단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광산구·광주경찰청·한국철도공사·도로교통공단 등 5개 기관과 합동으로 전담팀을 구성,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은 지상 6층·1580면 규모다. 오는 3월 말까지 공사가 끝나면 4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역 광장에 있는 임시 주차장 철거 등 부대공사가 마무리되면 5월 준공과 함께 정식 운영한다.
합동 전담팀은 오는 8일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건립현장에서 첫 회의를 열고 ▲주차장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주차빌딩 이용과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 확보 방안 ▲광주송정역 주변 상무대로 차량 정체 예방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배상영 광주시 광역교통과장은 "주차빌딩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차량 밀집과 출입구 혼동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담팀에서 사전에 대책을 마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은 광주시의 재정 부담 없이 사업비 370억 원 전액을 한국철도공사가 부담해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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