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9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45개 기관 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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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윤석열 정부 첫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과기정통부는 국정과제 중심의 정부업무평가 체계로 운영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우수 부처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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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윤석열 정부 첫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4년 이후 9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과기정통부는 국정과제 중심의 정부업무평가 체계로 운영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우수 부처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관이 됐다.
과기정통부는 주요 정책과제 부문에서 △누리호 2차 발사 △다누리 달 궤도 진입 성공으로 우주 7대 강국 도약 △12대 국가전략기술 선정 향후 5년간 25조원 이상 투자 △디지털 인재양성으로 신성장동력 창출 △과학기술·디지털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규제혁신 부문에서는 △위성영상 해상도 보안규제 완화 △전기차 무선충전용 주파수 허용 등 과감하게 규제혁신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정부혁신 국민체감도 평가에서는 △스마트폰 eSIM 서비스 △대면 아동급식지원 개방형 플랫폼 구축 등이 호평을 받으며 혁신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이 나왔다.
정책소통 부문에서는 새정부 출범 초기 장차관을 중심으로 적극 소통하고 핵심 정책 메시지와 내용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해 과학기술·디지털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주요정첵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기술패권 경쟁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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