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3, '짠물 지원금'…"최대 24만 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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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5만~24만 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오는 17일 갤럭시S23 시리즈 공식 출시를 앞두고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갤럭시S23 시리즈 공시지원금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22의 초기 지원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통신3사는 오는 14일 갤럭시S23 시리즈 사전예약자 대상 우선 개통과 함께 공시지원금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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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 예상 공시지원금 8만~24만 원
선택 요금할인 선택 시 2년 간 최대 78만 원 할인
[더팩트|최문정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5만~24만 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2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이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오는 17일 갤럭시S23 시리즈 공식 출시를 앞두고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가장 많은 지원금을 책정한 통신사는 KT다.
KT의 예상 지원금은 8만5000~24만 원이다. 최대 지원금은 월 13만 원의 최고가 요금제를 쓸 때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8만~23만 원, SK텔레콤은 10만~17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책정했다.
여기에 스마트폰 구매 시 유통업체 등이 재량껏 제공하는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지원금은 공시지원금의 15%가 상한선으로 책정돼 통신사와 요금제에 따라 1만2000~3만6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가령 KT에서 출고가 172만400원의 갤럭시S23 울트라 512GB 모델을 13만 원의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합쳐 27만6000원의 할인을 받아 144만4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23 시리즈 공시지원금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22의 초기 지원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 최대 지원금은 24만 원이었다. 그러나 갤럭시S23 시리즈의 가격이 전작 대비 약 15만 원 올라 실구매가는 인상됐다.
이에 따라 공시지원금 혜택보다는 지원금 대신 선택할 수 있는 25% 선택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24개월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월 4만5000원 5G 요금제를 선택하면 총 27만 원, 월 13만 원 요금제를 선택하면 총 78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통신3사는 오는 14일 갤럭시S23 시리즈 사전예약자 대상 우선 개통과 함께 공시지원금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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