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루마니아 국영 방산업체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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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일(현지시각) 루마니아 국영 방산업체 롬암과 무기체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국방부 관계자들은 지난해 9월과 12월, 올해 1월 등 3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둘러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8월 폴란드에 K9 자주포 212문을 공급하는 3조2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뒤 순차적으로 납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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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일(현지시각) 루마니아 국영 방산업체 롬암과 무기체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K9 자주포,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 등 무기체계의 공급 및 활용, 보수 유지 등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이자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루마니아는 최근 국방비 예산을 늘리며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루마니아 국방부 관계자들은 지난해 9월과 12월, 올해 1월 등 3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둘러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8월 폴란드에 K9 자주포 212문을 공급하는 3조2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뒤 순차적으로 납품 중이다. K9은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등 전세계 9개 나라에서 운용 중이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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