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정과·농업기술센터 통합…3개과 14개팀

김진호 기자 2023. 2. 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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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은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농업조직은 중앙정부의 조직 계통에 따라 보조금 및 일반행정은 군청 농정과에서, 농업기술 지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등 생산 위주의 농업정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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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통합신공항 건설·대구편입 대비 농업조직 개편

경북 군위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군위군은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농업조직은 중앙정부의 조직 계통에 따라 보조금 및 일반행정은 군청 농정과에서, 농업기술 지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등 생산 위주의 농업정책을 추진해 왔다.

현재 농업 트렌드는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서비스산업이 어우러진 6차산업으로 나가고 있다.

군은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산물 가공·유통 기능을 강화해 농업기술센터를 3개과 14개팀으로 통합·개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농업 기술개발과 농업정책 지원 일관성으로 사업의 효율성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군청과 농업기술센터를 오가며 겪었던 농업인의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편입에 대비해 항공푸드 개발, 공공급식 기능 강화, 도시근교 스마트농업 확대, 도농교류 확대 등 통합신공항과 대구시, 군위군 농업이 협업할 수 있는 중점 사업을 적극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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