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찰 풍선, 코스타리카 상공에도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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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최근 격추한 것과 비슷한 중국의 풍선이 중남미 코스타리카 상공에서도 목격됐다고 코스타리카 외교부가 6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코스타리카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히고, 중국 정부도 자국 풍선이 코스타리카 상공에서 비행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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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최근 격추한 것과 비슷한 중국의 풍선이 중남미 코스타리카 상공에서도 목격됐다고 코스타리카 외교부가 6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코스타리카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히고, 중국 정부도 자국 풍선이 코스타리카 상공에서 비행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코스타리카 외교부는 "수도 산호세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면서 "이들은 해당 풍선이 기상 연구 등 전적으로 과학적 목적에 사용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또 다른 중남미 국가 콜롬비아도 자국 영공에서 중국에서 온 비행체가 포착됐으나 위협 요인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4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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