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 중·고교 교사 726명 선발…남성 비율 작년 보다 5%P 상승

한상헌 기자(aries@mk.co.kr) 2023. 2. 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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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형 706명·장애 전형 20명 선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전경 <한상헌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중·고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726명이 최종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총 24개 과목에서 일반 전형 706명, 장애 전형 20명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은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과 제2차 시험(실기·실험,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은 180명으로 작년보다 57명 늘었다.

올해 전체 남성 비율은 24.8%로 전년(19.9%) 대비 4.9%포인트 상승했다. 장애 전형 합격 인원은 20명으로 전년(27명)보다 7명 줄었다.

최종 합격자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13일부터 22일까지 직무연수를 받고,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교사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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