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모 대학식당에서 먹은 '짜계치' 맛있어", 한해 "음식을 급식으로 배워"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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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한해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7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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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한해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7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급식이나 구내식당에서 나오면 반가운 메뉴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한해가 "참고로 SBS 직원 피셜 가장 인기가 많은 구내식당 메뉴는 라면이라고 한다. 라면 나오는 날에는 줄이 엄청 길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DJ 김태균이 "라면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라고 응수했다.
"구내식당 최애 메뉴가 있냐?"라는 한해의 질문에 유민상이 "예전에 방송 촬영하러 모 대학교에 간 적이 있다. 거기에서 특별 메뉴를 먹었는데 '짜계치'가 나오더라. '짜파라면+계란+치즈'인데 엄청 맛있었다"라고 답하고 "오늘 저녁에 짜파 다 죽었다. 가만 안 두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해는 "요즘 급식이 많이 맛있어졌다고 하더라"라며 "옛날에 저희는 음식을 급식으로 처음 배우는 경우가 많았다. 집에서 먹어보기 힘든 메뉴, 예를 들면 추어탕과 감자탕을 급식으로 처음 접한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비교적 맛이 없었다. 급식 감자탕 고기는 플라스틱 같고 고무 같았다. 요새는 많이 좋아졌지만 옛날엔 그랬다"라고 과거 급식 경험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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