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한섬',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92억원…전년比 4.9%↓

2023. 2. 7.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 계열사 한섬이 지난해 4분기 매출 4519억원, 영업이익 492억원을 기록했다.

 한섬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1조5422억원, 영업이익은 1683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2%, 영업이익은 10.6% 늘었다.

 한섬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패션, 온라인 사업 등 각 사업부별 고른 성장세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4분기 매출 4519억원, 영업이익 492억원
한섬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 계열사 한섬이 지난해 4분기 매출 4519억원, 영업이익 4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 감소했다. 

매출은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온/오프라인 실적이 둔화했다. 여성 캐릭터 브랜드는 8.9% 늘었고, 남성복도 4.7%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신규 브랜드 관련 투자 비용이 반영되면서 소폭 줄었다. 

한섬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1조5422억원, 영업이익은 1683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2%, 영업이익은 10.6% 늘었다. 

한섬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패션, 온라인 사업 등 각 사업부별 고른 성장세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