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 "폭언 이제 그만" 행정전화 자동 녹음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민원처리 행정전화 자동녹취시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민원 전화가 걸려 오면 통화내용 녹음을 알리는 멘트를 안내하는 동시에 통화내용을 자동 녹음하기로 한 것이다.
녹음된 통화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관리된다.
그동안 시 공무원들은 통화 과정에서 민원인으로부터 폭언이나 욕설을 들을 경우 통화 도중 직접 녹음사실을 안내하며 녹음 기능 버튼을 눌러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민원처리 행정전화 자동녹취시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민원 전화가 걸려 오면 통화내용 녹음을 알리는 멘트를 안내하는 동시에 통화내용을 자동 녹음하기로 한 것이다. 녹음된 통화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관리된다.
그동안 시 공무원들은 통화 과정에서 민원인으로부터 폭언이나 욕설을 들을 경우 통화 도중 직접 녹음사실을 안내하며 녹음 기능 버튼을 눌러야 했다.
현치하 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제주시민과 공직자 사이에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체육시설 사업 예정지 점검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7일 올해 추진될 예정인 체육시설 사업 예정지 3곳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사업비 150억원(국비 30억원·지방비 12억원)이 투입되는 노형근린공원 교양센터, 자체 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되는 애월읍 상가리 파크골프장, 자체 사업비 6억8000만원이 투입되는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 유료화 사업 예정지다.
안 부시장은 "시설 접근성, 편의성 등 시민들의 욕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사업을 추진해 시가 스포츠 메카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은 ○○○…평판 X 같아" 신상 털렸다
- "사장님이 더 맛있을 듯, 키스 갈기겠다"…성희롱 리뷰에 자영업자 '눈물'
- "배 속 가득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 응급실로
- 성인 방송 출연한 미모의 女변호사 "월급의 4배 번다, 팔로워 수만 60만"
- "작곡 사기 유재환에게 성적 피해본 여성들도 있다…말을 못할 뿐"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송지은♥박위, 10월9일 결혼 "드디어 날 잡아…우리 미래 기대돼"
- '무속인 된' 김주연 "과거 신병 앓았다…2년간 하혈하고 반신마비 돼"
-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 쾌척
- "명퇴했는데 아내가 코인으로 26억 벌어놨다"…남편은 전업주부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