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작년 영업익 1642억원..전년 대비 31.1%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아베스틸지주가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 수요산업 부진 및 일회성 설비 이슈 등의 영향으로 저조한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원부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판매단가를 인상하며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요인 및 코로나 지속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및 수요산업의 동반 부진, 주요 자회사의 일회성 설비 이슈, 화물연대 파업으로 영업이익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42억원으로 전년 대비 3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3882억원으로 20.2% 늘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원부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판매단가를 인상하며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요인 및 코로나 지속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및 수요산업의 동반 부진, 주요 자회사의 일회성 설비 이슈, 화물연대 파업으로 영업이익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세아창원특수강의 경우 2015년 세아그룹 편입 이후 최대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세아베스틸은 향후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적극 반영하고 원가 절감 극대화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따른 특수강, 스테인리스, CASK, 특수합금, 알루미늄합금 등 특수 금속 소재의 통합 포트폴리오 구축 및 사업 시너지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나영희 괴한에 8시간 납치 "칼 들이대고 봉지 씌워"
-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 후 루머 언급…"여자 없는데 안 믿어" 억울
- '전과 30범' 남성에 "여친이랑 결혼 빨리해라" 감형해 준 판사
- "유명 성형외과 의사"…韓여성 성폭행 후 긴급체포 된 일본인, 알고보니?
- 전원주 "며느리, 돈 아끼라고 해도 명품옷…거짓말 밉다"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
- 건물주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100억↑"
- "들킨 내연녀만 17명'…30년차 트로트 가수, '난봉꾼 남편'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