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여·야 넘어선 ‘선출직공직자 협의회’ 구성

노진균 2023. 2. 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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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 선출직공직자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시청 참여실에서 '김포시 선출직공직자 협의회'를 열고 김포 주요 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치에 뜻을 모았다.

선출직공직자 협의회 회장에는 김병수 시장이, 고문에 김주영·박상혁 의원, 간사에 여·야 김포시의회 원내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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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지난 6일 시청 참여실에서 ‘김포시 선출직공직자 협의회’를 구성했다. 사진=김포시

[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 선출직공직자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시청 참여실에서 ‘김포시 선출직공직자 협의회’를 열고 김포 주요 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치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김병수(국민의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주영(김포시갑)·박상혁(김포시을) 국회의원, 김포시 여야 시·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선출직 공직자들은 '우리 김포! 초당적 협치로 희망을 만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회의를 진행해 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하고 향후 1분기 내 정식회의 개최를 약속했다.

선출직공직자 협의회 회장에는 김병수 시장이, 고문에 김주영·박상혁 의원, 간사에 여·야 김포시의회 원내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간사에 선출된 한종우(국민의힘·다선거구)의원은"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김포의 발전과 협치를 위해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계순(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은 "선출직 협의회가 친목에서 그치지 않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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