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회, 제210회 임시회 개회…9일간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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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의회는 7일 의회 의사당에서 올해 첫 의사일정인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실·과·소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다.
또 '울산광역시 동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동구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6건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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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의회는 7일 의회 의사당에서 올해 첫 의사일정인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실·과·소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다.
또 '울산광역시 동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동구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6건을 심의한다.
이밖에 '국공립 (가칭)울산지웰시티자이 1·2단지 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도 처리한다.
이날 윤혜빈 의원은 3분 자유발언을 통해 "난방비 폭탄에 대한 취약계층의 정부 지원은 이뤄지고 있지만 서민들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 대한 대책은 전무하다"며 "이들의 겨울나기 고통을 줄여주기 위한 복지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수영 의원은 "동구는 총인구 대비 노인 인구의 증가 속도가 전국 최고다. 노인 문제 대비에 나서야 한다"며 "특히 사회구성원으로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는 노인 교육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은심 의원은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사업 주민 의견 수렴, 일산해수욕장 가로수 실태조사 및 보완, 수년째 방치된 양지공원, 일산해수욕장 유원지 해제 등 동구의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박경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민선8기 방향이 담긴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면밀하게 살펴 구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원들의 의견과 정책대안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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