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농경지 6천680곳 비옥도 분석

양지웅 2023. 2. 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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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은 농지 토양 특성을 검정해 적정한 토질을 유지하고자 도내 농경지 6천680곳의 비옥도를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또 17일까지 도내 토양검정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 지역마다 다른 분석 방법을 일치시켜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하건수 농업환경연구과장은 "농경지 비옥도는 토양개량제, 친환경농자재 지원 등 정책사업의 근거자료인 만큼 분석 결과의 신뢰를 높이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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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토양검정 담당자 전문 교육 [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농지 토양 특성을 검정해 적정한 토질을 유지하고자 도내 농경지 6천680곳의 비옥도를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 등의 토양을 채취해 유기물과 산도, 전기전도도, 유효인산, 유효규산, 교환성 칼리, 석회, 고토, 석회소요량 등 9개 항목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도별 변화를 분석하고 항목별 적정범위를 넘어서거나 부족한 양을 파악해 양분관리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17일까지 도내 토양검정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 지역마다 다른 분석 방법을 일치시켜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하건수 농업환경연구과장은 "농경지 비옥도는 토양개량제, 친환경농자재 지원 등 정책사업의 근거자료인 만큼 분석 결과의 신뢰를 높이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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