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주전 위해! 배지환, 10일 美 출국→스프링캠프 합류

박재호 기자 2023. 2.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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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빅리그 주전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배지환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유니버스스포츠는 "배지환이 오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7일 밝혔다.

배지환은 미국에서 개인 훈련 뒤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피츠버그는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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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빅리그 주전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배지환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유니버스스포츠는 "배지환이 오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7일 밝혔다.

배지환은 미국에서 개인 훈련 뒤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피츠버그는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지난해 트리플A 무대를 밟은 배지환은 10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419타수 121안타) 8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준수한 성적뿐 아니라 내·외야를 모두 소화하는 수비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트리플A 활약에 힘입어 시즌 막판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10경기에 나서 타율 0.333(33타수 11안타) 6타점 3도루 5득점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제 배지환은 스프링캠프에서 개막 로스터 진입과 주전 자리 확보를 노린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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