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이번엔 아산에 떴다…“사업 전략 점검차 방문”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rightside@mk.co.kr) 2023. 2.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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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생산 현장 점검 및 경영진 간담회 실시
작년 회장 승진 이후 국내 사업장 연이어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7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아 QD-OLED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출처 =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아 퀀텀닷(QD)-OLED 패널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을 살펴본 후 주요 경영진들과 ▲IT기기용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전장용 디스플레이 사업 현황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

이후 가진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실력을 키우자”며 ‘미래 핵심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회장으로 승진한 후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잇달아 찾아 현장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취임한 달 첫 행보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찾은 데 이어 11월에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12월에는 아부다비에 있는 삼성물산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과 베트남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생산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달 초에는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을 찾아 교통사고 보상업무를 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대전캠퍼스를 방문해 교육 중인 청년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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