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7965억···전년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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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연결기준 2조 796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 4705억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책은행 중 유일한 상장사로서, 이윤을 창출해 공공성과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지원 등 시장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고 그 결과 다시 은행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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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연결기준 2조 796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15.3% 증가한 규모다.
기업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2022년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년 사이 16조 8000억 원(8.2%) 증가한 220조 7000억 원을 시현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3.0%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 4705억원이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과 동일한 0.85%, 대손비용률과 연체율은 각각 0.50%와 0.32%로 안정적인 수준을 나타냈다. 기업은행은 4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책은행 중 유일한 상장사로서, 이윤을 창출해 공공성과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지원 등 시장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고 그 결과 다시 은행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현욱 기자 ab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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