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새 정부 업무평가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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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새 정부 첫 업무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다.
민간 전문가 평가와 국민 약 3만5000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등을 토대로 장관급과 차관급 기관의 등급(A~C)을 매겼다.
차관급 기관 종합평가 결과 새만금개발청은 C등급으로 평가됐다.
농진청은 정부 혁신과 적극 행정에서 A등급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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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새 정부 첫 업무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C등급이다.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무조정실은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45개 중앙행정기관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업무성과를 주요 정책, 규제 혁신, 정부 혁신, 정책 소통 4개 부문과 적극행정 가점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민간 전문가 평가와 국민 약 3만5000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등을 토대로 장관급과 차관급 기관의 등급(A~C)을 매겼다.
차관급 기관 종합평가 결과 새만금개발청은 C등급으로 평가됐다.
반면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은 A등급을 받았다. 농진청은 정부 혁신과 적극 행정에서 A등급으로 평가됐다. 주요 정책과 규제 혁신, 정책 소통에선 각각 B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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