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작년 당기순이익 2063억원…전년比 65.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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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063억원으로 전년 대비 65.3%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당기순손실이 97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순수수료수익 7847억원으로 전년대비 22.7%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을 보인 것에 대해 KB증권은 "수탁수수료가 감소했고 유가증권 운용평가손실, 희망퇴직비용 등 약 830억원(세후)의 일회성 비용에서 기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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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침체·변동성 확대로 수탁수수료 등 부진"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KB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063억원으로 전년 대비 65.3%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당기순손실이 97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7일 KB금융그룹은 KB증권의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며 "주식시장 침체와 시장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수탁수수료와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 실적이 부진한 데서 주로 기인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순수수료수익 7847억원으로 전년대비 22.7% 줄었다. 그 중에서 수탁수수료(3656억원)와 금융상품 수수료(510억원)가 각각 43.6%, 17.6%씩 감소했다.
반면 IB(기업금융) 수수료는 3788억원으로 11.2% 늘어났는데 올해 1분기 대형 IPO(기업공개)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이자이익은 5383억원으로 3.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372억원으로 70.8% 급감했다.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을 보인 것에 대해 KB증권은 "수탁수수료가 감소했고 유가증권 운용평가손실, 희망퇴직비용 등 약 830억원(세후)의 일회성 비용에서 기인한다"고 밝혔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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